순례길에서의 두번째 메시지입니다. 호텔에 들어오면 와이파이
통화되니 첨단국가 독일도 한국보단 인터넷시스템이
떨어지네요
지금 독일은 2017년 루터종교개혁 500주년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로 2018년까지 루터축제가 이어질 듯!
오늘은 루터생가와 임종방과
그가 청년을 가르친 루터하우스를 방문하면서
예배실에서 일행들이 즉흥연주로
'내 주는 강한 성이요'와 '평화의 기도'를
눈물로 부르자 관광객들의 뜨거운 감동의 박수가...
내일은
루터가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한
바르트부르크 구성과 동서독 통일의 시발점이 되
라이프치히 성 리콜라스교회와 바흐ᆞ괴테동상에 이어
바로크의 진주라는 드레스텐으로 옮겨
유명지를 순례할 것입니다.
일행 90명은 안전하고 감명 깊은 일정을 보내고
있음을 아룁니다. 감사!
❤ ㅡ큰 머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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