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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고, 제11회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대상’수상
-대구・경북의 대표로 참가, 대상을 수상하여 지역의 위상을 높여-
신명고등학교(교장 장용원) 합창단(지휘 정지훈)이, 지난 2016년 7월 22일(금)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국립합창단 주최)’에서 대구・경북의 대표로 참가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실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별 대표 학교를 선정하여 해당학교에 출연 요청을 한 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3개 학교의 합창단이 결선 단체로 선정됐다. 한국작품을 포함한 자유곡 2곡으로 경연을 가지는데, 신명고 합창단은‘Kyrie’(박지훈 곡)와‘Hallelujah’(Mervyn Warren 편곡)를 연주하여 대회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부터“목소리 톤이 밝고 수준 높은 발성을 선보였으며, 곡의 리듬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하모니를 잘 소화하였다.”라는 평가를 들었으며, 대회에 첫 출연한 신명고가 최고상인 대상을 받으니 일곱 분의 심사위원들도 모두 놀라는 표정이었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학생(합창단 대표)은 “대구・경북 대표로 나간다는 말을 듣고 부담감이 굉장했지만, 연습 횟수를 더해가고 ‘합창반 수련회(7월 18일~20일)’도 다녀오면서 대회에 나갈 준비를 잘 마쳤다. 대상에 호명되었을 때 우리의 노력이 엄청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좋았고, 더할 나위 없는 기쁨에 모두가 함께 감격하는 짜릿한 순간을 경험했다. 지도・격려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함께 달려 온 친구들과 후배들에게도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정지훈 교사(지휘)는“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했는데,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 준비하는 기간이 짧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불만 없이 잘 따라 와준 합창단 학생들에게 공을 돌린다. 또한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교장 선생님과 음악과 두 선생님, 그리고 학교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즐겁게 준비하여, 멋진 하모니를 들려드릴 수 있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용원 교장은“이 모든 성과는 대구시교육청의 정책사업인 ‘음악중점과정 운영학교’에 2014년 신명고가 선정되어, 지난 3년 동안 시설확충을 위한 재정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배려로 인해 맺어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구・경북 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음악 명문 학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명고등학교 합창단은 1914년 창단되어 다양한 래퍼토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긴 역사와 전통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4년 음악중점과정 운영학교로 선정된 이후로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큰 상을 휩쓸고 있는데, 2014년 17회‘전국환경노래 합창경연대회’은상을 시작으로 2015년 18회‘전국환경노래 합창경연대회’대상, 그리고 국내 고교합창 최고 권위인 이번 대회까지 대상을 거머쥐었다. 합창단뿐만 아니라 신명고 중창단도 2015년 전국대회에서 두 번이나 대상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음악 명문 학교로서의 명성을 드높여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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