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봄날에 대구에서 띄우는 4월호 단보는... ♠ 작성자 큰 머슴 2018-03-23 조회 646

 

짧은 봄날에 대구에서 띄우는 4월호 단보는...

누구의 말인지는 몰라도
봄꽃은 고와도 향기가 없다는 말처럼

봄을 맞았지만
나라 안팎에서 연일 일어나고 있는
굵직굵직한~ 큰 사건들 탓에
모두가 흥겨운 봄노래를 잊은 듯한데...

대구의 봄은 엄청 짧기만 해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에 4월이 다가오면서

소용돌이치는 국내외 정세와 함께
언제 봄이 깊었는지 느낄 수 없을 만큼
계절의 변화가 빠르기만 합니다.



그래도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큰 머슴은
부활절 찬양준비를 하며 피로가 쌓여

아침저녁으로 걷기운동을 하러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밖을 나서니
겨울동안 뵈지않던 온갖 봄꽃들이 반겼고,

일찍 아파트 정원에 활짝 피었던
하얀 목련 꽃잎은 심술궂은 봄비에 젖어
하늘의 천사처럼 떨어지기도...



창단 34주년의 해를 맞은 DEC는
3월 중에 2018년도 단원수첩 제작-배부에 이어

오는 4월 1일(主日)오후 부활절연합예배
특별찬양을 위하여 준비를 서두르며
찬양의 열정을 뜨겁게 담금질하면서

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DEC의 찬양동지들도
전국에 있는 29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함께
희망의 새봄을 맞았음에...



비록
세상은 짜증스럽도록 어둡고 무겁지만
지난 3월 18일(주일)에는 올해 첫 순회찬양으로
서대구제일교회 입당축하 찬양연주회를 통하여
감동과 은혜 넘치는 찬양잔치를 펼치면서

성도들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기립박수 환호 속에 두 곡의 앙코르 곡을 불렀는데

뜨겁게 감동받는 성도들의 모습에
용광로처럼 뜨거운 분위기를 일구면서
가까운 훗날에 다시 초청하겠다는 반응을 듣고
찬양을 통한 성도간의 영적교제를 실감했음에...



비록
세상은 짜증스럽도록 어둡고 무겁지만
아름답고 포근한 봄노래를 부르는 마음으로
전국의 찬양친구들을 그리며

4월호 단보(제218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바쁘게 발송준비를 하고 있다오.

이번 4월호 단보에는
4월과 부활절을 기다리며
험한 삶속에서 용서와 사랑을 바라는 큰 머슴의 글
"용서는 사랑인것을..."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신앙 컬럼 '교회는 당신의 아픔을 위해 행동합니다!'
서대구제일교회 강승구 목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느낀 감회를 쓴
국회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이동수 장로의
"진정한 국위선양의 모습!"

지난 3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고
대구제일교회 김위규 장로가 쓴
"당나귀 장로를 읽고..."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성경 도우미-누가복음'과
지난 주간 해외연주를 마치고 귀국한 경남장로합창단
총무 윤 병학 장로의 "동유럽 4개국 순회연주를 다녀와서..."

그밖에
전국의 29개 단의 토막소식들을
아파트 정원에 피어난 봄꽃 같이 싱그럽게
지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창단 34주년의 해를 맞으면서
지난 3월 한 달 동안
단원과 그 가족들의 입원실을 격려 방문,

그리고
창단 34주년 해의 사업들을 준비하며
엄청 활기 넘치게 출발했으나

온 정성과 열정을 쏟아 붙는 만큼
거듭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컨디션이 흔들려
추위 탓에 몇 주간 쉬었던 숲속 둘레길 걷기를
부지런히 다시 시작하였음에...



1시간에 4Km 이상을 목표로 땀흘리며 걷고
쉬엄쉬엄 주간에만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왼손 모르게 돕는 동지들의 숨은 도움으로 만든
12쪽 짜리 4월 단보(218호)'찬양하는 순례자'는

4월을 맞기 전에
전국 어디서나 모두 받아볼 수 있도록
3월 26일(月)에 우편으로 발송할 것이며,

DEC 노래친구들에겐
3월 26일(月) 정기 찬양모임 때부터
'2018년 단원 수첩'과 함께
동신교회 사랑홀 입구에서 골고루 나눠드리리다.

그러나~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에서
'전자단보'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4월호 단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오는 6월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선에만 목적을 둔 꼼수 정치권 무리들의
혼탁한 계파싸움이 연거푸 이어지는 가운데

날이면 날마다
북한과의 화해조성 분위기 뉴스로
불꽃놀이처럼 꼬리치던 미사일의 공포를 잊었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으론 불안함을 감출 수 없기에

거리마다 나부끼는 지방선거 현수막에다
여야 대립 속에 끝없는 적폐청산과 미투의 광풍으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분위기에 빠졌을지라도

대구에서 띄우는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지루했던
겨울한파를 이겨낸 근황을 겸해
봄꽃처럼 아름답게 피는 곳곳의 찬양활동을
안부를 겸해 전해주셨으면...



봄꽃 같이 싱싱한
내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4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끈끈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바라며...

새봄과 함께 부활의 환희 속에
봄꽃처럼 싱싱하고 건강한
4월의 나날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지난해 부활절 연합예배 때 특별찬양 후 나라를 위하여 통성기도를 드렸던 DEC 단원들...

       

ㆍ작성자 : 인천 이영현 큰 머슴 장로님~ 오래만입니다.
저는 지난 고난주간인 28일에
척추관 협착증으로 수술하고
오늘에야 퇴원해서 쉬고있습니다
수술의 고통을 통해.
보내주신 메시지를 읽으며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주님을 조금은 알았고 느낄 수
있게 되었읍니다.
수술이 잘돼서
이제 하나님께 회복과 도우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큰 머슴 장로님~
저의 빠른 회북을 위해
기도요청을 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인천에서 이영현 장로 올림
등록일 : 2018-04-10
ㆍ작성자 : 전주/최홍규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
활기찬 모습 너무 멋집니다
봄의 기운으로 받아
힘을 받은 DEC 화이팅!
평안하십시오.
-전주/최홍규 올림
등록일 : 2018-04-06
ㆍ작성자 : 부산 류낙원 집사 안녕하세요 큰 머슴 장로님~
부산 백양로교회 찬양대 지휘자
류낙원 집사입니다.
늘 보내주시는 소식지 '찬양하는 순례자'를
오래 전부터 애독하면서
찬양대 지휘와 신앙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면서
읽을 때마다 많은 은혜와 감동을
오래 전부터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집 주소가 변경되어
괜찮으시다면 계속 받아 보고 싶습니다.
대장합과 큰 머슴 단장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류낙원 집사
등록일 : 2018-03-31
ㆍ작성자 : 찬양친구 배신과 비방이 난무하는 험악한 시기에
새봄을 맞으면서 부활절을 맞는 의미와 함께
4월호 단보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안겨주기에...
이번 4월호 단보가 주는 던지는 의미는
진정한 사랑의 무게를 느낄 수있는
감동 덩어리였습니다,
수고하신 큰 머슴 단장님과 편집들에게
부활의 기쁨이 넘쳐나고
단보를 읽는 독자들에게는
용서와 사랑과 평화가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부활절 전날에~/찬양친구
등록일 : 2018-03-31
ㆍ작성자 : 경주 지휘/김의진 찬양하자 할렐루야!
보내주신 단보 잘 받았으며
잘 보고있습니다.
217호에 당나귀 장로에서
감명받았는데...
이번호에서는 '용서는 사랑이기에...'를 읽고
또 다시 감명을 받았습니다.
좋은글 많이쓰시고
무병장수 하시기를바랍니다.
파이팅!
-경주장로합창단 지휘자 김의진
등록일 : 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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