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모임을 준비하면서 만든 6월호 단보 ♣ 작성자 amenpark 2020-05-24 조회 248

찬양모임을 준비하면서 만든 6월호 단보

    
  며칠 전에
  누군가 이런 말을 하더군.
 
   "굵은 빗줄기라도 좍좍~ 쏟아지면 
  삶의 근심과 걱정도 씻겨가고 
  
  오랜 날 코로나19로 논바닥처럼 갈라져 
  갈기갈기~ 찢겨진 민심(民心)까지도 
  흐물흐물~ 뭉개질 거라고..."

  

  철 이른  초여름 폭염보다 더 강하게  
  지구촌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포 속에 
  
  코로나의 발원지를 앞세워 
  서로의 발목 잡기에 혈안(血眼)이 되어  
  밤낮없이 치고받는 
  미국과 중국의 거친 후벼 파기가 지겹기만 하고 
   
  연이어 터지는 이웃나라의 슬픈 소식들이 꼬리를 물면서   
  재난의 현장에서 구명(救命)을 외치 대는 목소리가 높아져
  가히 생지옥처럼 다가오는 데...
  
 

  훗날, 
  어느 나라서든 그 누가 우두머리가 되더라도 
  또다시 재현될 하늘이 내린 대재앙(大災殃)의 회오리가 
  망나니 칼춤을 추듯 연출될 것이고
    
  늘 풍요로운 삶을 자랑하던 나라일지라도  
  바이러스 독성 앞에 숱한 사람들이 쓰러지는 판국에 
  치료용 백신개발에 온 힘을 쏟지만 막연하고  
  갈수록 어두운 소식만 두껍게 덧칠을 하고 있어   
    
  "모이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구호 속에서 
  어딜 봐도 속 시원한 소식 없이 가슴이 타는   
  민초(民草)들의 심신의 갈증을 후련하게 식혀줄  
  굵은 빗줄기라도 내렸으면 하고 기다리는데   

  그래도 
  무너진 민심을 바로 세워 건강한 나라를 원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이웃들이 있음에
  
  비록 오랜 날 동안 마스크를 쓰고 버티면서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로 회개할 때가 
  바로 우리 앞에 가다온 지금인 것 같소이다.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를 노래하는 친구야!  
  분명 
  우리의 기도가 부족한 결과가 아닐는지?
      
  참, 기가 찬 세상이라~ 
  교회와 예배처소는 문을 닫게 대못을 치고 
  온갖 퇴폐업소들은 뒷문까지 활짝 열어 놨으니  
  
  민초들에게 베푼 재난기금의 공돈은 사탕발림(?)일뿐 
  곧장 불어닥칠 지역경제의 참담(慘憺)한 불황의 민낯은   
  예견(豫見)할수록 모두를 통탄(痛歎)케 하여도,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친구야!   
  이제 때가 되었으니 마스크를 쓴 채 모여서 
  한 목소리로 뜨겁게 찬양부르며 텅빈 교회를 채우자. 


  
  우리의 뜨겁고 간절한 곡조 있는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날이면 
  한 길로 왔던 마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도 
  일곱 길로 달아나게 될 것이고
  
  메말라 갈라진 논밭 같은 민심과 
  삶의 군두더기 같은 고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의 뚝도 
  굵은 성령의 빗줄기로 무너져 녹록해지려니...
    
  하나님의 크신 평안과 
  은총의 선물을 기다리며
  쉼 없이 간구하세나.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큰 머슴은,
  지난 5월초 황금연휴기간에      
  대구를 방문한 전국의 찬양동지들을 맞아 
  모처럼 감사와 감동의 시간을 보냈는데 

  3월부터 마스크 대란을 겪던 
  코로나 도시 대구단원들을 여러차례 돕는데 앞장선 
  솔리데오장로합창단 임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솔리데오 임원들의 대구단 위로방문에 
  작은 충격(?)을 받았다며 훗날 갑작스레 내려오신
  두 분의 20년지기 전 전국협회장의 발걸음도 환영하면서  
   
  아침저녁 전한 백 마디의 말보단   
  직접 내려오셔 단 한 번이라도 격려하면서  
  찬양하는 순례자의 동지애(同志愛)를 보였음에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코로나의 피해를 극심히 겪은 현장을  돌아보는 동안 
  자꾸만 가슴 아리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더이다.
        
  
   
   그런 가운데 
   영과 혼, 인내와 용기로 
   숙명처럼 찬양을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DEC 월간 단보 244호(6월호)를 만들었습니다.

   비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과 함께  
   부지런히 아침운동을 하면서 틈틈이 만든 
   6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에는  

   큰 머슴이 쓴 머리 글 "트롯(Trot)이 뭐 길래..."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생각"
   전 서울단장 김광영 시인의 "고맙소!" 
   전 전국협회장 오승규 장로의 "슬픈 마음 가진 이에게 위로의 노래를..."
     성광고 교장 Bs 강창술 장로의 "우리의 삶,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수필가 Bs 남택수 장로의 "새날을 기다리며..."
  아마추어 셩경도우미 Bs 우정복 장로의 "로마서"

   그밖에 
   전국 30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코로나로 멍든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빗방울처럼 
   넘치도록 가득하게 모았음에...



   이번 6월호를 찬양모임을 준비하면서 만들어
   5월 26일(火)에 전국으로 우편발송하면
   6월이 오기 전 5월 마지막 주간에 받을 수 있고,
   
   DEC 단원들에게는
   '코로나 구덩이'에서 벗어나 새롭게 찬양을 담금질하려고
   6월 1일(月)저녁 8시 남부교회 본당에서 모일 
창단 36주년 기념 겸 합동생일 축하와 찬양연습 날부터 
   매주 월요일 찬양모임 때마다 직접 배부하고
      
   혹 받지 못한 노래친구들에겐 
   큰 머슴이 쉬엄쉬엄~ 방문을 계속하면서 
   6월 중에 직접 전하려는데,

   혹,
   지금이라도 DEC 홈페이지(www.dechoir.net)
        특히 
    이메일의 첨부파일로 동시에 보내드리는 
    컬러 단보를 전 세계 어디서든 읽을 수 있기에 
    권해 드리며...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 
    밤낮없이 찌들도록 쏟아붓는 '트롯 열풍'에서 벗어나   
    허물어져 망가진 찬양의 재단을 다시 쌓으려고  
    DEC 찬양의 둥지인 남부교회를 찾았음에 
 
    집행부 임원들을 반갑게 맞으신  
    단목 이재범 목사님의 뜨거운 축복기도와 함께   
    식어버린 열기를 달구는 찬양 용광로가 되길 기원하면서 
   
    6월이면 굵은 장대비가 올 것이란 예보를 반기듯 
    코로나로 찌든 온땅을 촉촉히 적셔주는 비가 오는 날에 
    아름다운 옛 찬송을 들으며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띄울
    6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편집-인쇄에 이어 발송 작업을 하고있는...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5월 13일(水) 남부교회 본당을 찾은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반겨주신 단목 이목사님과... 
    

주 하나님 크시도다/How Great Thou Art


윈도우10으로 제작해 음악이 들리지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십시오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정공일 장로 2020 재 개학 축하드립니다.
대장합,
"남부교회에서 만나요~"란 메시지가
희망과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찬양하자 ~
할렐루야!!!
-전 전국협회장 정공일 장로
등록일 : 2020-05-29
ㆍ작성자 : 전 전국협회장 정공일 할렐루야!
은혜의 단비를 온누리에 풍성하게 내려주시듯,
코로나19바이러스로 상처입은
대구의 모든 이들에게
회복의 은총을 부어 주시옵소서.
긴 터널을 지나서 새롭게 찬양을 시작하는
대구장로합창단 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군천사들로 둘러 진쳐 보호하여 주시고
영광 받으시옵소서.
찬양하자~
할렐루야!
전 전국협회장 정공일 장로
등록일 : 2020-05-25
ㆍ작성자 : 김성표 장로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비법은
DEC입니다.
하늘 문 열리도록 소리내어 찬양하면
열릴 것으로 믿습니다.
단보만 보아도 입이 열립니다.
감사합니다. 단장님 건강 하십시오.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비법은
DEC 입니다.
-김성표 장로
등록일 : 2020-05-25
ㆍ작성자 : 광주/강영식 코로나의 고통 속에서
6월호 단보를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도 축복의 하루 되세요
행복하시구요~
굉주에서 강영식
등록일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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