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머슴의 글 ‘거장의 손’을 읽고…” 김성조장로(여수장로합창단장) 존경하는 큰 머슴 장로님! 추석연휴 전에 만들어 보내신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고 연휴기간 동안 쉬면서 자세히 더 살피며 읽고 또 읽으면서 수고하신 그 열정에 감동받았습니다. 특히 머릿글로 쓰셨던 ‘거장의 손’은 바로 존경하는 큰 머슴 장로님을 생각나게 만든 내용이었고, 평범한 제목의 글일지라도 장로님의 손을 거치면 더욱 아름답고 감동 넘친 글로 새롭게 태어나서 명작품이 되기에, 늘 존경과 박수를 보내면서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끝없이 좋은 메시지를 창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숨막히게 더운 여름/지쳐 쓰러질 것만 같았는데/ 참아내고 보니/어느새 가을이더라…” 신상우의 ‘인생'이라는 곡을 요즘 우리 여수장로합창단이 11월에 떠날 ’싱가포르 연주‘를 앞두고 연습 중인데, ‘거장의 손’으로 전국을 안고 가시는 큰 머슴 장로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소리높여 부르고 있으니 부디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여수에서…☞김성조 장로/david15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