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자 할렐루야!
우리 합창단의 총무로 봉사하고 있는
영천영남교회가 오는 3월 1일로
희년을 맞는다구요!
비록 자그마한 시골교회(?)이지만,
희년의 영광과 기쁨을 주님께 바치려는 목적으로
교회에다 전자올겐과 새 피아노를 구입하게됐다는군요!
적은 예산에 감히 엄두도 못 낼 계획이었지만,
바리톤 파트의 조성용 장로(영창피아노 칠곡대리점)가
이 소식을 듣고 명품 중에 하나인 '하몬드 올겐'(교회용 중형)과
'야먀하 피아노'를 예산에 맞춰 오늘 오후,
영천 영남교회에다 설치를 했다는군요!
물론 3월 1일(화) 있을 희년 축하행사에 참석해
함께 기쁜마음으로 축하를 드리겠지만,
이같이 서로 돕고 위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기만 해
이 글을 씁니다.
그다지 크지않은 자그마히 아담한 교회 안에서
'하몬드 올겐'의 찬송소리가 울려나고,
마락고 깨끗한 '야마하 피아노'의 선율이
찬양대의 하모니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빨리 달려가 보고만 싶습니다.
주님께 마치는 찬양의 도구로 쓰일 악기를
정성 다해 구입한 영천 영남교회 교인들과
작은 농촌교회의 경제사정을 감안해
이를 기쁜마음으로 헌금하듯 기쁜마음으로 공급한
조성용 장로님에게 두루 하나님의 큰 복이
가득 가득 내려질 것을 기원합니다!
참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고나니
제 미음도 절로 기쁨이 넘치네요.
찬양하자 할렐루야!
2월의 마지막 주말 밤에,
- 더 못 말려 단장 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