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하자 할렐루야!!!
영하의 찬 공기가 길손들의 걸음을 재촉하는 04. 1.16 주일 2부 대예배를 필하고 임시당회를 분주히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 어느 훤칠한 키의 gentle man 한분이 여자분과 함께 1층 로비를 들어 서시기에 자세히 보니 우리 대구 장로합창단 더 못말려단장 박정도 님 내외분이셨다.
저희 하나교회(구 송현교회에서 교회 후보명칭 몇개를 두고 전교인 무기명투표를 하여 종다수로 결의한 교회 명칭 임)가 지난 02. 4. 25 에 기공예배를 드린 이후 만 2년 8개월만에 준공하고 12. 31.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셨는지, 갑자기 오신 발 걸음이었으나 방문하여 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교회 전경을 둘러 보시며 롯데 백화점을 길건너 두고 달성군 화원으로 가는 6차선 대구 간선도로를 끼고 상인 지하철을 올라오자마자 상인동의 다운타운격의 자리 중심부에 2000평 넓은 대지를 깔고 연건평 3456평으로 건축되어진 초현대식 4층건물은 우선 현대식 최 신형 모델의 교회 전경에다 아담한 녹지 조성에 운치있는 몇 그루의 늙은 소나무는 유명 호텔로 오해받을 만큼 낭만이 넘치는 오고싶은 교회의 모습 바로 그것이라고 극구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지하는 모두 주차장으로 차곡 차곡 넣으면 150대는 쉽게 넣을 수 있는 넓은 주차장 시설이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교회 건물의 1층 로비는 들어서자마자 근엄한 분위기 속에 당회장실,당회장 휴식 공간, 당회장 대예배 대기실, 당회실,교역자실, 행정실, 재정부실.300여명의 수용능력을 가진 식당과 층층이 널려있는 교육관,관리집사의 사택,한나회실,문서 선교실, 외국인 통역실, 30여평의 미션홈 2실,하나홀(새벽 기도회실), 찬양대연습실,그리고 쉼터공간의 향긋한 커피내음, 지나는 이마다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 없으니.......
그리고 대 예배실은 준층을 포함하여 2200석의 성도들을 거뜬히 수용할만 하니 과연 대 교회로 장족의 발전을 하였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셨으며 특히 식당의 배식에 남자분들의 보조활동은 장로, 장립집사, 서리집사, 할 것 없이 봉사하고 식상정리는 물론 바닥청소등 내일 같이 도와주는 모습과 친절한 내빈 안내는 정말 하나교회 이름 그대로 였다고 칭찬해주시고 가셨으니 그져 따라 다니는 저와 이희종장로님은 송구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모쪼록 우리 대구 장로합창단 150명 여러분이 넓은 하나교회 대 예배실에서 우렁찬 화모니로 세계 복음화를 향한 총력 진군의 메아리가 울려지게 되기를 기대하여 마지않습니다. 우리 하나교회를 방문하실 뜻이 계시는 대구 장로합창단 여러분의 수시 방문을 진심으로 반갑게 마지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