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일(火) 한나절,
징검다리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開天節 날,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하늘거리며 춤추는 코스코스 길따라 감이 붉게 익어 가는 淸道郡에 있는 Bs 박세관 장로님 농장을 訪問했습니다.
따가운 초가을 햇볕에 잘 익어가는 農作物들과 푸름이 한껏 우거진 박장로님의 농장~, 이미 몇 번 발걸음을 한 곳이지만 올해 들어 농장과 아담스런 別莊을 더 환하게 손질하고, 예쁜 정자랑, 옹달샘이 흐르는 연못, 그리고 짧은 길이의 그린까지 장만해~, 자연과 골프를 즐기는 朴장로님의 정성과 땀 흘린 흔적이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둥글게 둘러앉은 오찬시간, 농장에서 직접 가꾼 온갖 채소와 특별히 마련한 LA갈비는 야외에서 먹는 가을 메뉴로는 그야말로 正一品(?)이었고…
은은하게 흐르는 복음성가 배경음악속에 아프리카 '케냐'선교를 다녀 온 TV탤런트 한인수 장로를 통해 현지민의 悲慘한 생활상을 직접 듣다가 어느덧 시간은 오후 5시가 되어 귀가 길을 재촉했습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과 함께 청도감이 붉게 익어가는 휴일,
가을나들이 삼아 많은 여러 명의 노래친구들을 接待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손수 음식을 장만하신 박세관 장로님 내외분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멀리 부천에 계시며 박장로님의 30년 지기 아우인 탤런트 한인수 장로님내외분이 바쁜 촬영 스케줄과 간증집회를 잠깐 멈추고 대구까지 내려와 찬양동지들과 더불어 親交의 시간을 함께 한 것에 감사를…
그리고 모두가 쉬는 휴일인데도 청도지역 심방에 기꺼이 함께 한 노래친구들(지휘자 정희치 장로/총무 이상근 장로/감사 김태열 장로/부서기 박영해 장로/출판위원 윤 완 장로/베이스의 떠오르는 스타 박창우 장로)에게도 두루두루 이 추석연휴에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나길 祈願합니다.
참, 더 못 말려 단장 내외는 결혼식과 행사 몇 곳에 참석한 후, 맨 늦게 참석했습죠.
☞ (위의 사진) 오찬 후 그늘에 둘러앉아 디저트로 홍시를 들며 요즘 人氣 짱(?)인~ 이명박 장로님 이야기를 하면서…(사진에서 빠진 분 - 의자 정리하시는 박세관 장로님과 디카 잡은 윤 완 장로님)
☞ (아래 사진) 스르르 해지는 時刻, 어둠이 깃들기 전에 그림 같은 농장을 떠나면서 오늘 심방에 참석한 노래친구와 그 가족들이 플래시 반짝하며~ 김치~, 찰깍…(사진에서 빠진 분- 디카 잡은 하얀 머리 박영해 장로님)
♣사진편집♣ 작은 머슴 - 이상근 총무 / ♣글쓴 이♣ 큰 머슴 - 더 못 말려 단장
|
사진_215.jpg
사진_22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