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자주 좀 밀어넣어줘요 작성자 청지기 2005-05-13 조회 1008
흥부 부부가 산에 나무하려 갔다가 그만, 실수로 부인이 연못에 빠졌다. 흥부 울고 있는데.... . . . . . . 산신령이 젊고 예쁜여인을 데리고 나오며, '이사람이 네 마누라나?' 흥부: 아니올시다. . . . 산신령 여인을 놓고 다시 연못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번엔 탤렌트 아무개를 닮은 젊고 이쁜여인을 데리고나와, '그럼 이사람이 네마누라나?' 흥부:아니옵니다. . . . . 산신령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번엔 정말 쬐끄맣고 못생긴 흥부마누라를 ... 흥부:감사합니다. 산신령님 바로 이사람이 제마누라입니다. 고맙습니다. . . . . 하고 마누라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산신령하는말 '여봐라! 흥부야, 이 두여인을 모두 데리고 가서함께 살도록 하여라. 흥부:아니옵니다. 저는 마누라 하나면 족합니다. 하고 마누라와 집으로 내려왔다. . . . 집에와서 흥부네가 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니,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놀부. 갑자기 마누라보고 산에 등산가자고 꼬셔서... . . . . 연못가에 이르러 '여보! 이리와봐, 물 참 좋다.' 놀부마누라가 연못가에 다다르자, 그만 마누라를 연못에 밀어 넣고는 앉아서 산신령이 이쁜여자 데리고 나올때만 기다리고 있는데. . . . .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안나와,.. . . . . 한참 후 . . . . 왠 건장한 사내가, 물속에서 나오는데. '어허!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네, 기분 좋다.' . . . . . . . . 뒤이어 놀부마누라 물속에서 나와 하는 말....... . . . . . . 여보! 자주 좀 밀어 넣어줘요.ㅋㅋㅋ (허걱....ㅋㅋㅋ)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재치만점 말장난 (0) 청지기 2005-05-11 931
2  맞있는 영어회화 (0) 청지기 2005-05-11 937
3  지나친 칭찬은 오히려 ! (0) 청지기 2005-05-10 954
4  너무착한 간호사 (0) 청지기 2005-05-09 910
5  이상한 논법 (0) 모세 2005-05-09 939
6  한주에 한두번 보내오는 친구의 글들중.. (0) 구은희 2005-05-07 973
7      [답변] 우짜면 좋노? (0) 청지기 2005-05-09 912
8  '영어는 이렇게~'(인장성 홈피에서) (0) amenpark 2005-05-05 938
9  "내 고추 좀 세워줘여~"(인장성 홈피에서) (0) amenpark 2005-05-03 920
10      [답변] 지가 없는 사이 ... (0) 청지기 2005-05-06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