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닝은 옛날부터 있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대리시험에, 시험지 바꿔치기 등이 있었다는데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앞줄 두 번째에서 뒤로 세 번째 수상하지요?
ㅡ 학창시절 컨닝 안 해본 사람 있습니까? ㅡ

친구랑 짜고 컨닝을 했다면 선생님에게 ... 친구도 모르게 컨닝을 했다면 친구와 선생님에게
용서를 빌었을 것입니다. "컨닝했는데 용서해 주십시오."
저 또한
그래도 그렇지 심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법들이 있는가?
발에다 깨알같이 정성껏 적긴 했는데 시험을 치면서 양말 벗고 할 여유가 있을까요?
손바닥에?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만 손 검사에 들통나고 땀나면 말짱 도루묵!
차마 입은 여학생만이 가능하고 남자 선생님 앞에서만 가능한 방법!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면 팬티만 입고 시험 쳐야겠는데
자기 글씨라 물론 알아는 보겠지만 시험날 여학생 허벅지엔 컨닝파스 일색?
이건 컨닝하다 들켜 매 맞은 흉터 자국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이게 제일 컨닝의 압권!!
"끝나고 빵 사야 된다!" ㅎㅎㅎ
컨닝 방법도 시대 따라 변천하는지 이 여성은 아예 좌우 백미러를 설치했네요.
지금은 어린 학생들의 책상에 장벽이 쳐져 있고
.
컨닝 방지용 커튼까지 쳐져 있네요
"그런데 나는 커튼이 없어도 안되네!"

가수들도 가사를 모를 땐 컨닝하는 방법밖에는 없겠고
결혼식장 마이크에도 컨닝 테이프는 붙어 있습니다.
컨닝 하지마......
ㅡ 여고 졸업반 / 김인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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