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만들어 주시자
아담이 너무 마음에 들어 끔찍이 사랑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물었다.
아담: 어떻게 제 아내를 저렇게
아름답게 만드셨어요?
하나님: 그래야 네가 사랑할 거 아니냐?
아담: 어떻게 저렇게 착하게 만들었어요?
하나님: 그래야 네가 아껴줄 거 아니냐?
아담: 그런데 하나님! 가만히 보면 좀
‘맹한’데가 있어요. 그건 왜죠?
하나님: 그래야 쟤가 너 같은 것을 사랑할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