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주인 아들 녀석이
멍멍이가 빈 밥통을 햩는것을 보더니
부억에서 일하는 엄마에게 소리를 칩니다..
"엄마...
멍멍이가 배 고픈가봐..
멍멍이 밥 줘야 겠어..."
" 응..
지금 식사하고 있는 손님
식사 끊나면 남은 음식 멍멍이에게 주렴..."
아들 녀석이 손님 식사 하는 것 보니
손님이 남긴것 없이 다 먹고 빈 그릇만 남아 있는것을 보더니...
" 엄마
손님이 개밥을 다 먹었어"
손님
" 뭐 ..네가 개 밥을 먹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