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닭 키우는 농장에서...
미모를 자랑하는 예쁜 암탉이 있었다
어느날- 예쁜 닭의 눈이 "밤탱이"가 되었다
이웃 닭들이 한마디씩--
"아니- 저런 예쁜 암탉을 데리구 감지덕지 살꺼지-어딜 손찌검을 해?"
남편 닭 왈
"들어보소~ 어제 저 여편네가 오리알을 낳았는데도 내가 가만 있어야겠소?
담부터 이런일이 있을시엔 콱- 죽여분다고 했소."
몇주후 예쁜 닭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닭들은 또 남편 닭에게 물었다.
"그래서... 결국 죽여 버렸소? "
남편 닭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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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난 손하나 까딱 안 했는데....
타조알을 낳다가 죽어버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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