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사님의 심방 작성자 amenpark 2006-01-07 조회 852


        어떤 목사님의 심방

        어떤 목사님이 젊은 성도의 가정을 심방했는데... 분명 아파트 안에서는 인기척이 있는듯 한데, 아무리 노크를 해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무시하나 싶어 서운하게 생각한 목사님은 요한계시록 3장 20절 메모를 남기고 떠났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다음 주일이었다. 심방을 받았던 그 젊은 성도 부부도 같은 방법으로 목사님께 쪽지를 건넸다. 성경 말씀을 찾아 본 목사님은 그만 껄껄 웃고 말았다. 창세기 3장 10절~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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