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의 두 얼굴 ♡ 작성자 큰 머슴 2025-09-18 조회 254
 ♡ 한 사람의 두 얼굴 ♡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1452〜1519/이탈리아)의 명작
‘최후의 만찬’에 얽힌 이야기는

500년이 지난 지금도,
매우 흥미롭고 놀랍기도 하며
한편으론 ‘삶의 교훈(敎訓)’이 되어 전해지고 있다.



그가 이 그림을 완성하기까지는
무려 7년이 걸렸다.

그림의 인물은
당시 사람들을 모델로 선택했는데,

가장 먼저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기 위해
온유 겸손하고 인자한 모습의
선한 젊은 얼굴을 찾으려 애썼다.

그러다
19살의 참 선한 모습의 청년을 선택해
6개월간 ‘최후의 만찬’의 가운데
앉으신 예수님 모습을 그렸다.



그
 후 6년 동안 계속해서
작품완성을 위해 몰두하며
열두 제자의 모델들을 한 사람씩 선택해 그렸지만,

인류역사상 최대의 배반자였던
‘가룟 유다’의 모습을 그려 넣을 공간만은
모델을 찾지 못해 비어있었고…



 누가 봐도 차갑게 느껴질
범죄형(犯罪型) 얼굴에다

외식(外飾)과 탐욕(貪慾)으로
깊게 얼룩져있는 배반자
 ‘유다’의 모델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 전국을 뒤졌다.



어느 날 실망했던
 ‘다 빈치’에게,
중범죄를 저질러
 ‘로마 감옥’에서
사형집행을 기다리는 죄수가 있는데,

그 사형수야말로
‘유다’의 모델로 적합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그를 찾아가 직접 만나게 된다.

텁수룩한 수염과
머리카락에 악의(惡意) 넘친 얼굴에다

인성(人性)마저 파괴된 사형수를
‘유다’의 모델로 선택하고,

황제의 특별허락을 받아 간수들의 호위 속에
‘밀라노(Milano)’로 데려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사형수는
‘다 빈치’ 앞에 앉아서
위대한 구세주 예수님을

은화(銀貨) 30냥에 팔아넘긴
배반자 유다의 얼굴 모습을 빈 화폭에 담았고,

6개월 후 그림이 완성되자
감옥으로 돌려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사형수가 끌려나가다
갑자기 간수들을 뿌리치더니
'다 빈치’에게 다가와서 큰 소리로 말했다.

“다 빈치 선생님!
내 얼굴을 자세히 한번 봐주십시오!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습니까?
”

 죄수의 물음에,
“나는 당신이 로마 감옥에서
내 앞에 오기 전까지 뵌 적이 없소이다!
”

그러자 죄수는
일그러진 얼굴을 하늘로 향하더니
울부짖듯 큰 소리로,

“오, 하나님!
내가 어쩌다 이런 흉측한 꼴로 바뀌었나이까?
”

그리고는 얼굴을
‘다 빈치’에게 들이대며다시 울부짖기를,

“다 빈치 님! 얼굴을 더 자세히 보십시오.
내가 바로 7년 전에
다 빈치님이 예수님을 그릴 때,
예수님의 모델이었던 바로 그 사람이랍니다!
”』



이 이야기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1491년〜1498년까지 7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한 사람의 죄수를 예수님과 유다의 두 얼굴’을 모델로
불후의 명작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의
‘기막힌 실화(實話)’입니다.



‘한 사람의 잘못된 삶의 행태(行態)가
파멸(破滅)의 나락(奈落)으로 떨어진다.
’는 교훈과 함께,

지금도 527년 전 ‘한 사람의 두 얼굴’을 그린
‘밀라노’의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에
보존되어 있다고…,

그래서 꼰대 글쟁이 큰 머슴이
‘최후의 만찬 관련 자료’들을 펼쳐놓고
지금의 우리 삶을 살펴봤답니다.



‘한 사람의 두 얼굴’
과 같은
‘기막힌 실화’가

곧장 ‘APEC 2025 정상회의’가 열릴
우리나라에도 있기에
‘국가적인 개망신 깜(?)’으로 느껴지네요.



온 나라가 난장판 혼란 속에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겪는
‘비참(悲慘)한 몰락(沒落)의 말로(末路)’가,

마치 ‘최후의 만찬’에서 모델이 된
‘한 사람의 두 얼굴’처럼,

차갑게 굳은
죄수의 모습과 닮은 꼴(?)과 겹쳐지면서
날이 갈수록 수치(羞恥)스럽게 보임은 왜일까요?



10월과 함께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나부터라도 먼저
 '한 사람의 두 얼굴’을 닮지 않기를 바라면서

2025년 가을에 참회(懺悔)하는 맘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
 DEC150 / 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지금도 '밀라노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 벽에 걸린 '최후의 만찬'이라고...

☞ DEC(대장합)홈페이지(www. dechoir. net)로 오시면 다른 메시지도 만날 수 있음에...☜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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