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을 합시다 작성자 이남식장로 2005-09-27 조회 2141
口角春風(구각춘풍) 입술을 口吻(구문)이라 한다. 또한 구문은 말투이다. 입술이 붉게 보이는 것은 모세혈관의 흐름이 보여 주는 색이다. 자고로 입술이 붉은 여인을 美人으로 여겼고 그래서 丹脣皓齒(단순호치)를 미인이라 한다. 입아귀를 口角이라 한다, 그리고 春風(춘풍)은 직역하면 봄바람이다, 봄바람은 和氣(화기)를 뜻한다. 和氣(화기)는 和睦(화목)한 氣運(기운)을 말한다. 口角風春(구각춘풍)은 남을 칭찬하여 즐겁게 하여주는 것을 말한다 칭찬은 미움의 뿌리를 뽑아 내는 일을 한다, 그리고, 사랑의 씨앗을 뿌려 놓은 다. 칭찬에는 증오의 마음이 사라지고, 우정의 마음으로다가 온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 다하는 말이 말하듯이 입가를 빵긋 웃으며 칭찬의 말 한마디가, 천 마디, 만 말보다. 人情味(인정미)를 가져다 주고, 가까이 접근하도록 만든다, 무슨 약보다도 보약 중에 보약은 稱讚(칭찬)이다. 한마디의 격려가 울고 있던 철모르는 아이도 울음을 끝이고 해맑은 웃음을 지우며 반기려 한다, 이 약은 돈을 필요로 하지 아니한다. 언제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이다 병원에 가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하는 약도 아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구누나 입술만 있으면 자기가 처방을 하고 조제를 할 수 있는 약이 칭찬의 약이다, 우리는 이웃 사람들에게, 옆에 있는 가족을 에게. 동료들에게,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인사로, 가는 발 거름이 가벼울 수 있도록, 칭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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